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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델타시티 교통 및 도로계획

by 디노향 2023.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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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델타시티가 24년 1월 호반을 시작으로 한양수자인, 25년 공공 3단지와 푸르지오 린의 입주가 계획되어 있습니다. 그에 따라 입주민들이 에코델타시티의 교통에 대해서 관심이 많으실 겁니다. 현재 에코델타시티의 교통에 대해서 확인해 보겠습니다.

고속도로 이용 불편

IC가 가깝다는 건 생각보다 큰 장점입니다. 안타깝게 에코델타시티는 IC접근이 상당히 번거롭습니다.


지도상 위치만 보면 가락 IC와 서부산 IC 중간에 있어서 좋아 보이지만 실제 직선으로 가는 길이 뚫려있지 않아서 둘러가야 합니다. 약 20~30분 소요됩니다.

해결하는 방법은 가락과 서부산 IC중간에 에코델타 IC 추가하거나 서부산 IC로 가는 큰 도로를 뚫어줘야 합니다. 안타깝게 현재 개발 계획은 전혀 없습니다.

부산 및 김해 창원 이동

부산신항, 미움, 녹산, 화전 등 일자리가 있는 곳에 서낙동강을 넘어갈 수 있는 길이 하나밖에 없습니다.

부산 원도심,  명지 등 하나의 길을 공유해야 하기에 엄청난 교통혼잡이 예상됩니다.

이 문제가 해결되기 위해서는 지도 속 노란색 선으로 표시된 길이 뚫려야 합니다. 양쪽을 이어주는 엄궁대교와 장낙대교가 필수적입니다.

아쉽게도 환경영향평가 문제로 착공이 미루어져서 빨라도 29년이나 되어야 대교가 완공될 예정이기에 그동안의 혼잡은 피할 수 없습니다.

대중교통

부전마산선은 에코델타시티역이 생기지만 광역철도가 아닌 KTX 이음으로 배차간격과 요금으로 출퇴근 등으로 이용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강서선은 착공 계획도 나오지 않았고 2030년이 넘어야 계획이 나올 것 같습니다.

결론

최소 29년까지는 상당한 교통적 불편함을 감수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당분간 유일한 교통수단은 자차와 시내버스이며 이마저도 대교 등의 도로문제로 타지로 나가는 데까지 많은 시간이 걸릴 것 같습니다.

사실상 출퇴근을 제외한 생활은 에코델타시티 내에서 대부분을 해결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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