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강서선의 경우 26년 명지와 에코델타를 이어주는 수준이어서 사실상 큰 의미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중요한 건 부전선이 도시철도화가 되어서 환승을 통해 부산으로 넘어가는 게 편해져야 하는데 2035년이라고 하니 당분간은 철도 호재는 큰 의미가 없을 듯합니다. 명지정도 가는 건 그냥 차 타고 가는 게 나을 것이고 그나마 인프라도 비슷한 수준이라 굳이 명지를 갈 이유는 없을 것 같습니다.
상가
음식점, 의원급 병원 등 일반적인 상가는 호반 수자인 사이의 중심상업지구(빨간색)부터 발전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원래 그렇게 기획되기도 했고 위치상 초반에 들어오는 아파트 중간에 있기 때문입니다.
인구가 점점 늘어나면 호반써밋 서낙동강 라인이나 푸르지오 린 오른쪽 평강청라인에 카페거리가 생길 것 같습니다. 특히 서낙동강 일몰을 즐길 수 있는 호반 밑 근린상가 쪽에 대형 카페가 생길 것 같습니다.
병원
일반 의원급 병원은 중심상가 기준으로 들어설 것이고 대형병원은 푸르지오센터파크 왼쪽 옆 의료 1 구역에 들어올 확률이 높아 보입니다. 대형병원은 고신대와 부산대 후보군으로 올라와있는데 어떤 병원이든 상급병원은 신도시에 무조건 있어야 합니다.
학군
25년 입주인 강서자이, 이편한세상, 푸르지오린에 초중고가 가장 먼저 생기는데 학원가는 역시 중심상가 쪽이나 공공 3단지 왼쪽 공원 옆 업무 쪽으로 형성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중심상가 쪽이 조금 더 확률이 높습니다.
입지
에코델타 내에서 현재 기준으로 입지가 좋은 아파트입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고 저 역시 푸르지오센터파크 입주 예정입니다.
- 공동 20 강서자이 : 초품아, 강서선 역 근접, 중심상권 근접, 중앙공원 근접
- 공동 21 한양수자인 : 스마트시티 내 포함, 중심상권 초근접
- 공동 27 푸르지오린 : 초등학교 인접, 강서선 역 근접, 우측 근린상가
- 공동 33 미정 : 뻥뷰, 평강천뷰, 공원으로 둘러싸여 있음, 중심상권 인접
- 공동 13 대방그랑루체 : 초품아, 단지 내 수영장(은근히 수영장만 보고 선택하는 사람도 있음, 근접 수영장이 공항 쪽 강서브라이트센터라 거리가 있음)
그 외에도 초품아인 중흥 S클래스 공동 16 구역, 금호어울림 공동 24 구역 등도 있지만 의외로 큰 호재는 서낙동강뷰가 나오는 공동 1~6라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몰을 보면서 강을 따라 한강 같은 느낌을 낼 수도 있고 수상 레저를 한다면 맥도강 평강천보다는 서 낙동강이 훨씬 가능성이 높습니다.
초품아, 근린상가가 가깝고 강서선 역이 가까운 공동 4 구역과 그리고 현재 호반 써밋 자리인 공동 7 구역 역시 좋은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호반의 경우 초등학교도 멀지 않고 근린상가와 중심상업지구에 둘러 쌓여있어서 충분히 입지가 좋다고 봅니다. 강서선 역 역시 크게 멀지 않습니다.
초등학교는 초5, 초4 이런 식으로 개교할 예정이어서 초등학생 자녀를 둔 자녀는 힘들지만 10년 정도를 내다보면 알짜 입지 중 하나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에코델타시티 교통
- 파란색 부전 마산 전철 : 24년 10월 개통 예정으로 마산에서 부전역까지 이어져있습니다. 에코델타시티역도 추가되었는데 이 전철 때문에 에코델타시티 최상부지역인 공동 1, 8 구역을 높게 보고 있습니다. 물론 광역전철이 되어서 저렴하고 배차간격이 20분 간격이 된다면 엄청난 호재입니다. 현재는 KTX-이음이 될 가능성이 크며 기본료 8400원에 배차간격은 90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노란색 장낙대교-엄궁대교-승학터널-북항 : 북항까지 빨리 갈 수 있는 도로인데 부산 엑스포 유치 실패와 장낙대교, 엄궁대교의 환경영향평가 때문에 계속 지연되고 있습니다. 승학터널 개통시기와 맞물려 어떻게 개통은 될 것 같습니다. 대교들이 지어지지 않으면 사실상 승학터널이 의미가 없어집니다.
- 빨간색 강서선 트램 : 길 위에 다니는 전철입니다. 사실상 노선만 짜이고 개통에 대한 계획이 전무합니다. 2025년부터 아파트 단지들이 입주하고 복잡해질 텐데 언제 착공할는지 걱정입니다.
주요 교통 건설 계획을 보았을 때 사실상 2030년 정도는 기다려야 교통이 원활하지 않을까 합니다. 자차를 이용해서 대부분 움직여야 할 것 같습니다. 명지와 비슷하게 고립된 형태가 되지 않을까 하고 생활권은 안에서 다 돌 것 같습니다.
일자리
대부분의 부산의 산업단지는 기장군의 동부와 강서구에 분포되어 있습니다. 강서구는 산업단지로 계속 기업을 유치하고 있기에 일자리와 인구 유입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에코델타시티만보면 내부 산업단지에 좋은 기업들이 많이 들어와야 최선입니다. 왜냐하면 위에서 설명한 장낙대교가 개통이 되어야 서낙동강 건너 바로 일반산업단지에 접근하기 쉽습니다. 녹산지구는 위치상 명지에 비해 접근성이 떨어집니다.
에코델타시티의 발전은 산업단지에 어떤 기업이 들어오냐입니다. 기업 유치는 곧 일자리 창출과 함께 소비력 증가, 인구유입, 상가활성화 등 신도시가 발전하기 위한 모든 것의 단초입니다.
보라색, 연분홍색, 공공청사 R&D 등 양질의 일자리가 자체적으로 많이 창출되어야 합니다. 토지계획 세부내용은 에코델타시티 토지이용계획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본 포스팅으로 되돌아오실때는 뒤로 가기를 하시길 바랍니다.)
현재 에코델타로 들어오는 큰 기업은 산업33 구역으로 들어오는 리노공업입니다. 미음산업단지에서 확장이전해서 들어옵니다. 시총 3조가 넘어가는 중견기업입니다.
대기업은 아니더라도 이런 중견기업으로 에코델타 하단의 산업단지를 채우면 일자리 창출과함께 소비 그리고 인구유입은 무난하게 채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유용한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에코델타시티 교통 및 도로계획 (0) | 2023.12.29 |
---|---|
에코델타 통합복지관 완공시기 (0) | 2023.12.26 |
김해 살기 좋은 곳 미래 (0) | 2023.12.24 |
압타밀 프로푸트라 최저가 6통 세트 (0) | 2023.12.24 |
커클랜드 울트라클린 직구 최저가 1+1 (0) | 2023.12.2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