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개 모발이식
절개 모발이식이란 뒷머리의 두피를 절개해서 띠어낸 후 모낭을 분리하고 다시 앞머리나 윗머리 탈모부위 쪽 혹은 헤어라인 교정부위에 심어주는 이식법을 말합니다. 절개부위 두피는 끌어당겨서 봉합합니다. 절개하기에 몸 안에 외부의 유해한 균이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수술 후에는 항생제를 먹고 수술 부위 통증을 줄여주기 위해 진통제와 스테로이드를 복용합니다.
부작용
부작용은 염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다만 한달안에 봉합부위가 잘 염증 없이 잘 아물어야 하는데 수술 시 처치 혹은 수술 후 소독, 봉합 시 문제 등등으로 인해 오래 지속된다면 위 사례와 같이 큰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6개월씩이나 고름과 염증을 나게 했다는것과 일시적인 염증완화용으로 트리암주사(스테로이드)만 계속 놔줬다는 건 일반인이 생각하기에도 정상적인 형태는 아닌 것 같습니다.
이와 같은 사례에 대해 수천건의 모발이식 수술 경력이 있는 유명 모발이식 병원 원장님께 자문을 구했습니다.
일반의원에서 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섰다고 합니다. 상급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고 필요하면 내과(항생제), 성형외과(재봉합) 등의 협진이 필요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이게 잘 못되면 패혈증이 올 수도 있고 피부가 괴사 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원래 길어야 한달정도로 염증이 잡혀야 하고 기존 약물이 약효가 없으면 다른 항생제를 쓰거나 상급병원으로 전원을 시켜야 하는데 그러지 않았습니다. 사실 상급병원을 보내는 거 자체가 수술 실패를 인정하는 것과 같기 때문에 병원에서는 원하지 않을 겁니다.
실제로 생착률이 50%밖에 안되었다고 하니 모발이식은 대 실패라고 봐야겠습니다. 손해배상청구, 환불 자체도 과정이 쉽지 않을 것 같은데 문제는 뒷머리는 큰 흉터와 함께 어렵고 긴 치료과정을 받아야하고, 이식한 모발은 어색한 상태로 안 하느니 못한 상태가 됩니다. 그럼 어디서부터 문제였을까요?
저렴한 모발이식
현재 모발이식 병원간 치열한 경쟁이 생기면서 저렴한 가격을 홍보로 내세우는 병원이 있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덜컥 수술을 받으시면 후회하실 수도 있습니다. 저렴한 건 저렴한 이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모발이식은 수술자체가 한 모 한 모 의사가 심어야 하는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한 수술입니다. 몸값 비싼 의사가 가격을 확 낮춰서 모발이식을 한다?
대리수술이나 초보 모발이식 의사의 수술을 염려 해볼 수 있습니다. 혹은 수술 초반은 상담받은 의사가 하는데 중간에 바뀔 수도 있습니다. 수술 기술도 물론이 거와 수술 후 사후 처리에 대해서도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가격이 비싼 모발이식은 그만큼 본인 모발이식 수술에 대한 자신감도 있고 이후의 사후처리에 대한 매뉴얼도 정립되어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다 해당되는 건 아니겠지만 최소 너무 저렴한 모발이식 수술은 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모발이식 상담 시
꼭 본인이 상담하고 정한 의사가 처음부터 끝까지 수술하는지에 대해서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하루에 여러건 수술을 진행하는 의사는 집중력이 흐트러질 수 있으니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모발이식 부작용 절개부위 염증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한번 절개한 두피와 모낭은 돌아오지 않고 자칫 엉성한 모발이식과 큰 흉터가 생길 수도 있기에 잘 알아보고 하시길 바랍니다.
카페에서는 수천건의 모발이식 헤어라인 수술 경험이 있는 병원과 제휴하고 있습니다. 특가 이벤트 중이니 모발이식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탈모치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카이스트 본드로 붙이는 모발이식 성공할까? (1) | 2023.11.26 |
---|---|
탈모조합약 부작용 발기부전 (1) | 2023.11.22 |
원형탈모원인 사례를 통한 분석 (1) | 2023.10.04 |
출산 후 탈모 대처방법 (0) | 2023.09.16 |
미녹시딜 정 치명적인 부작용 후기 (0) | 2023.08.0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