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irloss treatment 2years with Finasteride
외국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진입니다. 모발이식 없이 저 정도의 탈모치료 효과를 보았다는 게 상당히 놀랍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직접 가서 모발이식한 건지 가발을 쓴 건지 확인해보고 싶을 정도입니다. 아무튼 외국 사례를 보면 이렇게 극적인 사례가 많습니다.
피나스테리드, 로게인폼, 니조랄, 더마롤러는 외국에서 자주 쓰는 탈모치료방법입니다. 희한한 게 외국에서 조합약 사례는 보지 못한 것 같습니다.
탈모치료 요약
이 남성이 한 탈모치료는 다음과 같습니다.
- 피나스테리드 1mg 매일 복용
- 미녹시딜 폼 하루에 한 번
- 더마롤러 일주일에 한 번
- 니조랄 샴푸
이 치료법으로 남성은 6개월부터 잔머리가 났으며 나고 빠지고를 반복하다가 18개월부터 많은 효과를 얻었습니다. 다행히 특별한 부작용은 없었다고 합니다.
이 후기를 보고 많은 분들이 댓글을 달았는데요. Finasteric 피나스테리드 + 판타스틱, you aged in reverse 나이를 거꾸로 먹었군요. Benjamin Button 등등..
해당 남자는 피나스테리드 부작용이 없었으며 본인은 주위의 말과 정신적인 요인이 크다고 생각하며 잃을 게 없었기 때문에 계속 먹었다고 했습니다.
중간에 쉐딩을 2번 정도 겪었다고 하는데 어떻게 버텼는지 신기합니다. 보통 멘털 털려서 중단할까 말까 고민 많이 하는데...
본인 스스로는 모발이식을 받은 적이 없고 정수리 쪽 많아진 머리로 스타일링을 했다고 하지만 저처럼 모발이식이나 가발을 의심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만큼 효과가 드라마틱하다는 내용 같습니다.
해당남성이 거짓말이든 아니든 효과자체는 잘 본 것 같습니다. 특정 상품을 홍보하는 것도 아닌 거 같고.. 그렇다고 저 정도로 효과를 봤다는 건 놀랍기도 합니다. 너무 극에서 극으로 갔습니다.
같은 방법을 쓴다고 해서 모든 분들이 동일한 효과를 얻을 수는 없습니다만 꾸준히 하면 개선의 가능성은 있으니 중단하지 말고 꾸준히 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