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원인

뇌전증약과 탈모관계

디노향 2024. 1. 3. 23:35
반응형

 

 

케프라정

주 성분은 레비티라세탐입니다. 뇌전증약입니다. 시판 후 수집된 이상반응에서 탈모(몇몇 경우, 이 약 중단 후 회복됨)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오르필

주 성분은 발프로산나트륨이며 역시 뇌전증약입니다. 이상반응에 자주 일시적 및/또는 용량과 관련된 탈모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라믹탈

주 성분은 라모트리진이며 이상 반응에 드물게 탈모증이 명시되어 있습니다. 드물게는 0.0001% ~ 0.001% 사이의 확률입니다.

 

3가지 약 모두 낮은 확률로 탈모 이상반응을 명시되어 있습니다. 이 여학생의 경우 케프라만 먹다가 오르필과 리막탈을 추가한 경우인데 약을 바꾼 이후로 머리카락이 엄청나게 빠졌다고 합니다.

 

의사가 영향이 없다고 하더라도 시기가 딱 맞아떨어지면 의심을 안 해볼 수가 없습니다. 제가 볼 때는 오르필정과 라믹탈정을 중단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뇌전증 증세 때문에 약을 처방한 거지만 머리가 저렇게 빠지면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더 안 좋을 수도 있습니다.

 

영향이 있든 없든 머리는 약을 바꾼 이 후부터 빠지고 빠진 머리는 온전히 여고생 본인의 몫입니다. 여고생이 머리가 많이 빠진 채로 살 수 있을까요? 뇌전증이 치료한다고 해도 머리 빠지면 무슨 의미가 있을까 합니다.

 

확률이라는 게 아무리 낮아도 본인에게 오면 100%입니다. 코로나 백신 맞고 탈모 온 사람들 봐도 인과관계없다고 해도 탈모는 왔고 고통은 받고 있습니다. 회복 못하신 분이 많고요.

 

본인이 먹는 약에 대해서는 잘 알아보고 대처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탈모원인 가능성 중 뇌전증 약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