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탈모약 핀페시아 통관문제로 문의글이 많아서 글을 한번 남깁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욕심부리지 말고 적절한 양만 신청하시길 바랍니다. 요즘 핀페시아 통관에 걸려서 전문의 처방전이 필요하다는 글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핀페시아 통관 걸리는 이유
핀페시아의 주 성분은 피나스테리드로 국내에는 전문의약품으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국내 의약법상 전문의약품은 오용과 남용을 막기 위해 의사의 처방전을 필요로 합니다. 핀페시아 역시 주 성분은 피나스테리드로 국내에 들어오는 순간 전문의약품 성분이 되기 때문에 통관 시 랜덤검사를 통해서 걸릴 수 있습니다.
관세청 역시 수입되는 모든 물건에 대해서 검사할 수는 없고 무작위 랜덤검사를 진행하기에 걸리는 확률은 매우 낮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마약이나, 스테로이드, 다이어트 약 같이 이번 의약법 규정을 통해서 강화된 약물은 거의 걸린다고 봐야겠지만 탈모약의 경우 대중화되어 있기에 무조건 걸리거나 그러지 않습니다.
탈모약과 관세법
관세법 규정을 보면 6통 이하의 약의 경우 자가치료에 한해 신고를 면할 수 있습니다. 이 이상을 넘으면 국내에 판매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입한다고 오해할 수 있습니다.
요즘 직구 사이트의 경우 국룰인 600정을 넘어 800정을 파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 경우 보통 한박스에 100 정이기에 8박스가 되어서 세관에 걸릴 확률이 높습니다.
연속으로 두번 주문해도 그렇습니다. 며칠 간격으로 600정이 여러 번 들어온다면 세관에서 국내 판매 목적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본인은 아니더라도 법이 그렇다면 그렇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안전범위는 600 정입니다. 보통 탈모약은 100정에 한 박스로 포장되어 있기 때문에 6통 규정에 딱 걸려있습니다. 이것 역시 랜덤 무작위 검사이기 때문에 걸릴 확률이 있습니다.
국내에는 전문의약품으로 분류되어있기때문에 전문의의 처방을 요구하기도 하는데 사실상 불가합니다. 어떤 의사가 직구 의약품에 대해서 처방전을 내려 절 확률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국내에 허가되지 않은 의약품을 본인에게 이익도 없는데 감당할 의사는 99% 없다고 생각합니다.
대부분 직구사이트에서 통관될때까지 계속 보내주지만 여러 방면으로 귀찮지 않으시려면 600정 정도로 끊어주시는 게 좋습니다. 핀페시아의 경우 제조일로부터 보통 3년 간이 유효기간입니다.
그리고 보통 6개월 정도 지난 제품을 받기 때문에 많이 주문해도 유효기간이 촉박한 경우가 많습니다. 게다가 하루 한 알을 꼬박 지켜서 먹는다는 건 상당히 번거로운 일이기에 건너뛰는 경우도 많아서 600정으로 2년을 먹는다고 생각하시는 게 편합니다. 괜히 더 많이 주문해서 통관도 힘들어지고 유효기간이 넘어서 약을 버려야 할 상황도 생기기에 무리하게 주문 안 하시기를 바랍니다.
결론
핀페시아 통관 문제에 대해 요약하자면 600정이상 주문하지 마시고 통관에 걸리면 일반인 입장에서 할 수 있는 조치가 없기 때문에 직구 대행사이트에서 알아서 하게끔 놔두시길 바랍니다. 한번 하고 끝낼 사이트가 아니기에 알아서 다 처리해 주고 정 안되면 환불해 줍니다.
구매자 입장에서는 돈을 입금한 순간부터 불안하지만 대행 사이트가 보통 핀페시아 원가의 2배 이상의 가격으로 유통시키기 때문에 본인들 수익을 위해서라도 통관문제에 대해서 안일하게 대처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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