림스내과 탈모처방 분석

탈모인 사이에 영등포성지로 알려진 림스내과입니다. 림스내과에서도 탈모조합약을 처방하는데 과연 어떤 약을 어떻게 처방하는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해당 처방전은 21년 처방전이라 현재와 다를 수 있기에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림스내과탈모처방

림스내과 역시 기본 탈모조합약에 영양제를 추가한 형태입니다.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미노페시아정

피나스테리드 1mg 탈모약입니다. 프로페시아 키피약으로 남성호르몬을 억제하여 탈모를 치료합니다. 조합약(복합약) 처방 시 보통 피나스테리드 5mg 제품을(ex 프로스카, 유로리드 등) 4조각으로 분할하여 처방하는데 림스내과는 1mg 제품을 처방하고 있습니다. 요즘 카피약 가격이 많이 내려서 가능한 것 같습니다.

 

하루 1정을 경구 복용하면되며 주요 부작용은 남성 성기능 저하입니다. 남성태아의 생식기 기형 가능성으로 여성은 복용하면 안 됩니다. 

 

덱스녹실정

덱스판테놀이 주성분으로 용량은 100mg입니다. 탈모의 보조치료제로 식약처 승인되어있습니다. 덱스판테놀은 판토텐산의 유도체로 상처 및 기저귀 발진 등의 피부질환 치료에 보조적으로 사용되거나 판토텐산(비타민B5) 보급을 위해 사용되는 성분입니다. 피부 재생의 원리를 기초로 탈모치료에 사용되는 것으로 추측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덱스판테놀과 탈모치료

마이녹실에스캡슐

판토가 카피약입니다. 국내에서는 판시딜로 잘 알려진 약과 동일합니다. 판토텐산칼슘, 티아민질산염, 케라틴, 파라아미노벤조산, 약용효모, 엘시스틴 등 모발의 구성성분으로 이루어진 영양제 개념이며 탈모의 보조치료로 허가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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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미녹시딜 정

미녹시딜 5mg 제품으로 경구약입니다. 탈모치료제로 정식허가난 것은 바르는 외용액 형태이지만 최근에는 경구용도 탈모치료로 많이 처방됩니다. 식약처에는 혈압강하제(고혈압약)로 허가 나있으며 최근에는 다른 혈압약이 많이 나와서 혈압약으로는 거의 처방되지 않습니다. 

 

다모증의 부작용을 탈모치료에 적용하였으며 경구 미녹시딜의 경우 전신흡수이기에 원하지 않은 곳에 털이 성장할 수 있습니다.

 

주요 부작용은 두통, 어지러움, 부종 등이 있습니다. 림스내과에서는 반알 즉 2.5mg을 처방하고 있으며 병원에 따라 1.25~5mg 다양하게 처방되고 있습니다.

 

알닥톤

스피로노락톤 25mg 제품으로 구주스피로닥톤정과 동일합니다. 식약처에는 이뇨제 및 혈압강하제로 등록되어있으며 자체 강력한 항안드로겐 성질로 탈모치료로 비공식으로 많이 처방합니다. 탈모호르몬이 안드로겐 수용체와 결합하는 걸 방해하여 모근파괴물질을 생성하지 못하게 하는 치료원리입니다. 

 

항안드로겐으로 여유증, 월경불순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고 칼륨배출을 막아서 고칼륨혈증이 올 수 있습니다. 신장에서 작용하기에 신장질환자는 주의하셔야 하며 복용 중에는 고칼륨음식(바나나,토마토)은 자제하시는 게 좋습니다.

 

휴렉스파모티딘정

H2 수용체 차단제로 위장보호제입니다. 위산을 억제하며 약 복용으로 인한 속쓰림을 방지하기 위해 처방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파모티딘 성분은 자체 부작용에 월경불순, 여유증도 기재되어 있어 항안드로겐 성질도 있을 것이라는 추측도 하지만 처방을 하는 이유는 위장보호라고 생각됩니다.

 

이상으로 림스내과 탈모처방약 탈모조합약 탈모복합약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기본 조합약에 여러 영양제르 더한 처방입니다. 각 약은 고유의 부작용과 주의사항이 있으므로 복용 전 전문의와 충분히 상담 후에 결정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