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와 구글블로그 애드센스 수익을 비교하고 미래 성장성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제가 운영 중인 티스토리와 블로그스팟 수치에 대해 비교해 보겠습니다.
발행글 수 비교
- 티스토리 345개 발행
- 구글블로그(블로그스팟) 약 45개 발행
티스토리 발행글 수는 블로그스폿의 7~8배 정도
방문 수 비교
- 티스토리 한 달 방문수 : 44788명
- 구글블로그(블로그스팟) 방문수 : 1138명
티스토리의 방문 횟수는 블로그스팟의 약 40배 정도입니다. 티스토리는 1포스팅당 한달 130명이 들어왔으며 블로그스팟은 25명이 들어왔습니다. 포스팅 당 효율은 약 5배 차이가 납니다.
애드센스 수익 비교
애드센스 한달 수익 비교입니다. 티스토리 수익은 블로그스팟의 약 41배입니다. 방문횟수 차이와 얼추 비슷하게 들어갑니다.
종합적으로 비교했을 때 발행 글 수에 비해서 방문수는 낮고 그로 인해 수익 역시 낮은 편입니다. 아무래도 노출 영향이 있습니다. 블로그스팟에 발행한 글은 노출되기 쉽지 않습니다. 정말 희소성 있는 키워드의 글 정도 되어야 조회수가 나오는 경향이 강합니다. 그말은 일반적인 키워드로는 블로그스팟은 트래픽을 끌어오기 힘들다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블로그스팟(구글블로그)를 키워야 하는 건 미래입니다. 티스토리는 서버 및 자체광고로 인해 미래에 대한 안정성이 불투명한 상태입니다. 그래서 요즘 티스토리를 탈출하고 워드프레스로 넘어가는 사람이 많습니다.
워드프레스, 구글블로그 2가지 대안이 있지만 대부분 블로거들이 워드프레스를 추천합니다. 클라우드웨이즈 같은 레퍼럴 수익을 얻기 위해 추천하기도 하지만 블로그는 결국 내 돈 내고 내 땅에서 쓰는 개념의 워드프레스가 필요하긴 합니다.
하지만 워드프레스가 절대적인 건 아니기에 블로그로 전업을 한 경우는 모든 채널을 다 돌려야 합니다. 네이버블로그, 티스토리, 워드프레스, 구글블로그 등 어느 하나 놓치기는 아까운 게 어떤 시기에 어떤 버프를 달아 어떤 게 급성장할지 아무도 모릅니다.
블로거들이야 어차피 키워드 하나 잡아서 쓰면 운영하는 블로그에 조금씩 다르게 해서 옮겨 쓰기만 하면 다 채울 수 있기에 큰 부담은 되지 않을 것입니다.
당장 구글블로그가 수익이 나지 않는다고 해서 너무 조급해하지 마시고 그냥 자료 축적용이라 생각하고 꾸준히 글을 적다 보면 시기를 한두 번은 잘 맞아서 크게 성장할 날이 올 것입니다.
구글블로그가 성장이 느린 건 누구나 인정할 것입니다. 구글에서 자사 블로그라고 노출에 혜택을 주지도 않습니다. 대부분 애드센스를 노리고 들어온 유저들은 성장의 한계를 느끼고 운영을 중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도 노력에 배신은 없듯이 꾸준히 우상향을 그리고 있습니다.
글 발행수를 제외한 단순 방문자수 대비 수익만 생각하면 티스토리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구글블로그를 애드센스로 운영하시는 분들은 너무 좌절하지 마시고 꾸준히 양질의 포스팅을 하시길 바랍니다. 추천드리는 건 정말 희소성이 강한 키워드 위주로 글을 발행하셔야 그나마 노출 기회를 높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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